Alisia Lee

"수제 디저트로 구움과자류 판매. 좋은 버터 사용. 필터커피와 에스프레소 등 터피 전반 추천. 모두 프릳츠 원두."

"원래 약국은 들러도 잘 체크인하지 않는데 유별히 친절해서 베뉴를 만들어 뒀다."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접수만 하고 특정 시각을 말한 뒤 그때 방문하는 숨겨진 룰이 있다. 디지털과는 거리가 먼 대기명단관리로 대기할 때 답답하지만 저걸 알면 편할 듯. 한편, 저걸 아는 사람들로 인해 대기줄은 더 길어진다. 의사는 친절하고 주사를 장려함."

"소박한 공간이나, 대단히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맛있는 필터커피를 경험할 수 있음. 시중 가장 비싼 생두의 경우도 한 잔에 8–9,000원대. 매주 두 원두가 교체되나, 일종의 문제은행 식에 가까움. 한 잔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홀빈은 평균적인 가격. 텀블러 할인 존재."

"남자화장실 심각함. 모모스커피 본점으로서의 기능은 영도로 거의 모두 이전된 듯. 너무 버려진 느낌이 강함. 브루잉은 한 명이 담당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개선 의지 없어 보임. 가격적 메리트는 없으나 맛있긴 함. 더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맛난 필터커피는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단 게 결점. 원두 교체 주기가 빨라서 다채로운 라인업 경험 가능."

"브루잉 커피 가능. 로스팅은 하지 않으나, 주로 마포쪽 로스터리들의 원두 가져오는 듯. 동물 출입 가능한 듯함. 필터커피 가격은 친절한 편은 아니며 매장은 다소 좁은 편이나 의외로 아늑한 자리 있음. 빨대가 대나무라서 그 부분 마음에 들었다."